이마이 슌스케 “Singular Pluralities“ – artscape
요약
HAGIWARA PROJECTS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마이 슌스케의 개인전 “Singular Pluralities”를 개최합니다. 이마이 슌스케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휘날리는 천의 이미지를 회화에 통합한 것으로, 일상 속 색과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회화로 변환하고 때로는 입체나 영상으로 전개합니다. 그의 기법은 추상과 구상, 2차원과 3차원을 자유롭게 오가며 그만의 세계관을 펼쳐 보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깃발을 연상시키는 줄무늬는 위장이나 국기처럼 다양한 이미지를 불러일으키며, 색채의 중첩은 깊이감의 착각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동일한 도안을 바탕으로 여러 회화나 다른 형식의 작품을 전개하는 것은 하나의 이미지가 무수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감상자가 체감하도록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이마이는 1978년 후쿠이현 출생으로 다수의 주요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출처:美術館・アート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