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 of Culture 개인전「Exhibit 8 Pieces of Narratives」가 MAHO KUBOTA GALLERY에서 개최. 신규 시리즈 발표
요약
MAHO KUBOTA GALLERY에서 System of Culture(현재는 코마츠 토시미츠의 아티스트명으로 활동)의 개인전 「Exhibit 8 Pieces of Narratives」가 개최됩니다. 2017년에 결성된 이 콜렉티브는 SNS와 AI의 보급으로 방대한 정보에 노출된 현대 사회 상황을 예술 표현의 주제로 삼아, 주로 사진을 통해 실험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서양 정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Still Life」와 동양 회화의 다층적 원근법을 재구성한 「Landscape」 등이 있습니다. 「Then, Passed over」 시리즈에서는 AI를 활용하여 개인의 서사를 넘어선 집단적 내러티브 생성을 시도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발표되는 신규 시리즈 「Pieces of Narratives」는 이 시리즈를 발전시킨 것으로, 31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설치 작품이며, 감상자 내면의 서사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 외에 문필가 이토 아즈와, 뇌과학자 나카노 노부코, 아티스트 후세 린타로가 선별한 이미지에 영감을 받은 단편 텍스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한정판 작품집 및 포스터 판매, 관련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