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말하다. “인생이야말로 최고의 영감”
요약
제36회 다카마쓰노미야 기념 세계문화상 수상자인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합동 기자회견에서 2000년 '대지의 예술제・에치고츠마리 트리엔날레'에서 제작한 작품 《꿈의 집》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작품은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시작되었으며,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현재까지 현지에 남아 지역 주민들에 의해 유지 및 보수되고 있다. 아브라모비치에게 이 작품이 소중한 이유는 예술이 특권층이나 기업의 것이 아닌 '사람들의 것'이라는 그녀의 신념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