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일본 미술 컬렉션 백화요란 ~ 바다를 넘은 에도 회화」가 2026년 도쿄·오사카에서 개최, 우타마로와 호쿠사이의 첫 귀국 작품도
요약
2026년 도쿄도미술관과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에서 “대영박물관 일본 미술 컬렉션 백화요란 ~ 바다를 넘은 에도 회화”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대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4만 점의 일본 미술 컬렉션 중 엄선된 에도 시대의 회화와 우키요에가 전시되며, 기타가와 우타마로의 육필화 “글을 읽는 유녀”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만물화본대전도”의 판화 밑그림 등이 처음으로 일본으로 귀국합니다. 이번 전시는 에도 회화의 명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대영박물관이 일본 미술의 수집, 연구, 보존에 기여한 역할을 살펴보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처:British Culture i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