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에서 155억 엔 상당 보석 강탈, 전 형사 "범인이 도주 중 불태운 차량에 주목, 증거 인멸인가?"(요로즈~뉴스)
요약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8,800만 유로(약 155억 엔) 상당의 보석이 4인조 절도단에 의해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난품 중에는 19세기 초 왕비의 티아라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물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 가나가와현 경찰 형사이자 범죄 저널리스트인 오가와 타이헤이 씨는 이 사건에 대해 논평하며, 범인들이 도주에 사용한 차량을 불태우려 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차량 내에 지문이나 DNA 등 용의자에게 연결될 수 있는 유류품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오가와 씨는 과거 '모나리자' 도난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에서는 범인 체포보다 도난당한 미술품의 반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의 '도난 미술품 수배' 시스템이 수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출처:Yahoo!ニュ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