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놀즈 씨의 유산 미 평화자료센터 50년 <중> 활용
요약
오하이오주 윌밍턴대학교 평화자료센터 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피폭 체험 계승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센터는 평화운동가 Barbara Reynolds가 히로시마에서 가져온 방대한 자료와 히로시마 시민들이 보낸 원폭 관련 서적 및 문헌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아카이브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에게도 활용되고 있다. 도쿄 출신의 Migiwa Omo는 센터 소장 자료를 소재로 작품을 출품하며, 자료가 작품이 됨으로써 잠에서 깨어나 호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피폭자인 고(故) 이토 타케시의 손녀인 이토 케이 씨도 피폭자와 미국 핵실험 피해자의 눈 사진을 모은 거대 아트를 출품했다. 센터장인 Tanya Maus는 자료를 예술로 표현하는 노력이 시민과 사회에 개방되어 있기에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출처:中国新聞ヒロシマ平和メディアセンタ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