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전쟁 미술의 공공성에 빛을 비추다 『전쟁의 미술사』 미야시타 노리히사 저
요약
미야시타 노리히사가 저술한 『전쟁의 미술사』는 기원전 1274년 카데시 전투 이래 전쟁이 조각이나 회화 같은 미술 작품을 탄생시켜 온 역사를 개관하고, 그 안에 일본의 전쟁 미술을 위치시키려는 의욕적인 시도를 담고 있다. 전쟁 미술은 기록이나 전승 기념 목적으로 제작되어 왔으나, 17세기 서양에서는 반전 미술이 생겨나 고야나 피카소 같은 반전 화가들이 등장했다. 반면, 전시 중인 일본에서는 전쟁화 전시회가 국민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며 전후 미술 붐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프로파간다 사관을 배격하고 전쟁 미술이 지닌 공공성에 빛을 비추고 있다.
(출처:産経ニュ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