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불상」(세이카도@마루노우치) 개막 리포트. 용맹함 속에서 보는 기도의 형태
요약
도쿄 마루노우치에 위치한 세이카도 문고 미술관(세이카도@마루노우치)에서 개최 중인 '싸우는 불상' 전시는 중요문화재인 《십이신장상》(구(舊) 조루리사 소장)을 중심으로, 조각과 회화에 나타난 신장상 및 명왕상의 다양한 '싸우는 불상'의 모습을 3장 구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1장에서는 회화에 묘사된 불상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며, 특히 《법화경》에 설해진 관음보살의 33가지 화신 중 하나로 널리 신앙된 비사문천의 모습을 다룹니다. 또한, 본존을 둘러싼 권속이나 명부의 수호자들에게 주목하며, 《천수관음이십팔부중상》에서 볼 수 있듯이 온화한 본존과 대조되는 용맹하게 무장한 권속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