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화가 모리모토 케이타 인터뷰. 인공광이 비추는 「헤테로토피아」를 찾아서
요약
국내외에서 연이어 개인전을 열며 주목받는 화가 모리모토 케이타에 대한 인터뷰이다. 현재 도쿄 KOTARO NUKAGA에서 열리는 개인전 “what we told ourselves”를 계기로 그의 창작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모리모토는 1990년 오사카 출생으로 캐나다 유학 후 2021년 귀국했다. 그의 작품은 해 질 녘 도시의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현대 도시 풍경을 고전적인 기법으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대형 신작을 포함한 약 20점의 회화 작품과 새로운 도전인 몰입형 설치 미술을 선보인다. 그는 제작 환경으로 창문이 없고 인공 조명만이 균일하게 비추는 아틀리에를 마련하여 제작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최근 작품에서는 과거 인물을 적게 그렸던 것과 달리 의도적으로 인물 수를 늘려, 사람들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괴리되어 있는 '군중 속의 고독'을 회화로 표현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출처:Tokyo Art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