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저드의 사상이 결정화된 장소에 초점. "저드|마파전"이 와타리움 미술관에서 개최
요약
20세기 대표 예술가 도널드 저드(Donald Judd)의 사상과 실천을 그의 거주지였던 텍사스주 마파(Marfa)의 공간과의 관계 속에서 재조명하는 전시회 "저드|마파전"이 2026년 2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도쿄 와타리움 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저드는 1970년대 뉴욕을 떠나 마파로 거점을 옮긴 후, 기존 건축물을 재구성하여 자신의 작품과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영구적으로 설치하는 치나티 재단(The Chinati Foundation)을 설립했습니다. 본전에서는 초기 회화부터 입체 작품은 물론, 마파에서 그가 구상하고 실천한 '공간' 자체를 드로잉, 설계도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소개하며, 작품과 건축, 토지의 관계를 조명합니다. 또한, 1978년 와타리움 미술관 전신에서 열린 첫 일본 방문 전시 자료 등을 통해 일본과의 관계성도 되짚어 볼 예정입니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