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의 '이상적인 미술관상'이란 무엇인가?
요약
문화심의회 아트흥행 워킹그룹(WG)은 일본 미술관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이상적인 미술관상'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명확한 미션·비전·가치(MVV)의 정의(재정의)'와 '미술관/뮤지엄의 틀, 조직, 수입 구조의 3가지 다각화'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미술관이 국제적 인지도가 낮고, 큐레이터에게 비전문적인 업무가 집중되는 '잡예원(雑芸員)' 문제, 경직된 채용 시스템, 공적 자금에 대한 과도한 의존 등 조직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적인 모습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사업 경험이 있는 인재 등용, 전문성 존중과 동시에 다양한 시각을 수용하는 기획 프로세스 도입, 그리고 지속 가능한 수입 구조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또한, 미술관이 '문화적 코먼즈(Cultural Commons)'로서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되어 웰빙 및 접근성 대응과 같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업계 전체가 단결하여 행정에 법률 및 제도 개혁을 촉구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