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켄타|도쿄 연극 앙상블 『마법 노녀 포스트큐어』
요약
부모와 자식이란 무엇인가. 토리파크의 니시오 카오리가 처음으로 외부에 희곡을 제공한 도쿄 연극 앙상블 『마법 노녀 포스트큐어』(연출: 코모리 아키코)는 그러한 질문과 마주하는 작품이다. 여고생 마야는 깨어나 보니 할머니 카에데의 몸에 들어가 있었고, 마법 노녀 포스트큐어로서 어머니 사나의 기억 세계에서 사나를 구하려 한다. 이야기는 사나의 고교 시절과 카에데와의 갈등을 그리며, 마법은 구원받고 싶다는 소망과 겹칠 때만 발동한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후반부에서는 현실의 마야가 사고로 죽음의 문턱에 있고 그것이 사나를 괴롭히고 있음이 밝혀진다. 마야는 "엄마와 남이 되고 싶다"고 바라고, 부모와 자식 각자의 삶의 시간이 실현되며 막이 내린다. 마법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계기로 기능한다. 니시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구원의 테마는 『요부 불러요』와 통한다.
(출처:art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