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 안에서 마리메꼬의 미학을 느끼다, "마리메꼬전 패턴의 힘"(도쿄도 정원미술관) 개막 리포트
요약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의 대규모 순회전 "마리메꼬전 패턴의 힘" 도쿄展이 도쿄도 정원미술관에서 개막했다. 회기는 12월 20일까지이며 이후 일본 각지를 순회한다. 1951년 Armi Ratia와 Viljo Ratia 부부가 설립한 마리메꼬는 선명한 색채와 대담한 패턴으로 유명하며 3500종 이상의 프린트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헬싱키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마리메꼬 본사에서 모은 60점 이상의 드레스, 패브릭, 제작 자료를 통해 그 미학과 창조 배경을 조명한다. 주요 회장인 도쿄도 정원미술관 본관은 1933년 아사카노미야 가의 저택으로 지어진 아르데코 양식 건물로 자연 모티프와 기하학적 패턴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학예원 모리 치카는 저택 공간에 마리메꼬 패브릭을 실제 사용되는 것처럼 도입했다고 설명하며 두 곳 모두 "디자인이 생활 속에서 살아난다"는 공통점을 강조했다. 마리메꼬의 Minna Kemell-Kutvonen과 Rebekka Bay도 프린트를 체험으로 제시하고 대화를 통해 창조가 길러져 왔다고 코멘트했다. 또한 아트 유닛 plaplax의 사운드와 프로젝션, 게스트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의 인스톨레이션, 디자이너 타베이 미나의 포스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전개된다.
(출처:Tokyo Art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