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엔날레 2026」(부산현대미술관, Space OneZ, 구 부산남고등학교) 전시장 리포트. 오감으로 배우는 세계의 파악 방식
요약
한국 부산에서 개최 중인 「부산 비엔날레 2026」의 전시장 리포트입니다. 올해는 "Dissident Chorus(불협화음의 코러스)"라는 주제 아래, 22개국 46組의 아티스트 및 컬렉티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산현대미술관, 구 부산남고등학교, Space OneZ를会場으로 하며,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블린 시몬스(Evelyn Simmons)와 아마르 크라프(Amal Kraff)는 감시와 폭력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음향, 신체, 시 등을 통해 저항과 위로, 친밀함의 길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야잔 하릴리의 시가 새겨진 모자, 모에 사(Moe Sa)의 비언어적 소통을 탐구하는 실리콘 작품, 타낫 티라다콘(Thannat Thiaradakorn)의 프로테스트 송을 활용한 설치 미술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시하라 카이(Kai Ishihara)의 정체성을 다룬 영상 작품, 고(故) 강서영의 전통 악보에서 영감을 얻은 대규모 전시, 그리고 5D 컬렉티브가 재구성한 어슐러 K. 르 구엔의 문학 세계 등, 오감을 통해 세계를 재인식하려는 시도들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