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호 미술협회, 후쿠오카 노가타시에서 소품전 개최…개성 넘치는 300점 전시·판매
요약
지쿠호 미술협회 회원 유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제2회 지쿠호 미술협회 회원 소품전"이 24일 후쿠오카현 노가타시의 노가타 사이지칸에서 시작됐다. 판매 수익 일부는 재정난이 이어지는 협회의 운영비에 충당된다. 30일까지(26일 휴관)이며 입장 무료다. 협회는 1948년 발족했으며, 주최하는 "지쿠호 미술전"은 다음 달 개최로 79회를 맞지만 회원 수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2023년도 결산 이후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소품전은 협회의 재정 개선과 지쿠호 미술전의 지속·발전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서양화, 일본화, 공예, 조각, 서예, 사진 6개 부문 회원 42명이 총 약 300점을 출품했다. 생활을 꾸미는 회화부터 일상에서 쓸 수 있는 그릇, 펜던트 등 소품까지 각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늘어서 있다. 가격은 수백 엔에서 5만 엔 정도로 구입하기 쉽다.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들이 찾아와 마음에 두었던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거나 천천히 작품을 살펴보며 즐겼다. 협회 부회장이자 소품전 실행위원장인 미야하라 류지 씨(74)는 "지난해 성황을 받아 작가들의 의식이 바뀌어 출품 수가 늘었다. 손님과 작품이 좋은 만남을 이루는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西日本新聞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