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터렐 대규모전 개최. 체험형 아트센터 “슈퍼블루 교토” 2027년 초 오픈
요약
미국 마이애미의 체험형 아트센터 Superblue가 첫 해외 거점인 “슈퍼블루 교토”를 2027년 초 교토역 동남부 지역에 개업한다. 오프닝을 장식하는 장기 전시로 빛과 지각을 탐구하는 현대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대규모 개인전이 개최된다. 건설 부지는 2025년 10월 개관한 “팀랩 바이오볼텍스 교토” 맞은편으로, 교토시가 추진하는 “교토역 동남부 지역 활성화 방침”에 기반해 문화예술과 청년을 축으로 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터렐은 1943년 로스앤젤레스 출생으로 1960년대 중반부터 반세기 이상 빛, 공간, 인간의 지각을 주제로 창작을 이어왔으며 2013년 미국 국가예술훈장, 2021년 다카마쓰노미야 전하 기념 세계문화상을 수상했다. 오프닝전에서는 1960년대 초기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포괄적으로 공개해 터렐이 쌓아온 다양한 접근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지각을 통해 평소 의식되지 않는 빛의 존재를 부각시켜 “보는” 체험을 깊이 재인식시키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 전모, 티켓 정보, 정식 오픈 날짜 등 상세는 2026년 12월경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