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카다 유우타카 | 'Buta-ka' 이후의 일러스트레이션──'타케야 스고로쿠는 누구였나? 히로 스기야마와 타케야 스고로쿠의 전시' / 제1편
요약
본문은 전시 '타케야 스고로쿠는 누구였나? 히로 스기야마와 타케야 스고로쿠의 전시'를 소개하고, 작품의 배경인 'Buta-ka'와 'Hetau-ma'에 대해 고찰한다. 1990년대 디자인계 일러스트레이션은 요코오 다다노리나 히비노 카쿠히코 같은 스타의 부재로 정체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실천이 마니에리즘적으로 숙성된 시기였다. 히로 스기야마는 초기 상업 일러스트레이션이 스토리 중심이라 정보가 과도하게 들어간다는 비판을 받아,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타케야 스고로쿠'라는 별명을 사용했다. 그는 미국 만화를 접착하고 백색 아크릴 물감으로 덮어 씌워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했으며, 잡지 공모전에서 계속해서 입선했다. 저자는 이 스타일이 선대의 'Buta-ka'와 '키치 문화'와 연결된다고 논하며, 스기야마에게 서구 문화는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일상적인 현실이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의 캐릭터가 거칠면서도 맛이 있어, 그의 멘토인 유무라 히로히코가 제창한 '헤타우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제안한다.
(출처:art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