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抜け道전 회피·창조·함께 사는—생존을 위한 회로」(Arts前桥)보고서. 7개 그룹의 예술가가 현실 속 작은 길을 보여준다
요약
Arts前桥에서 열린 ‘抜け道전 회피·창조·함께 사는—생존을 위한 회로’는 2023년 8월 30일까지 개최되었으며, 건축·패션·디자인·연극·스트리트 문화·현대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7개 그룹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전시회는 ‘抜け道’(Nukemichi)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현실 속 작은 길을 탐구하며, 예술가들의 시각과 실천을 선보였다. 전시관장 출현균은 “현실 자체도 일종의 ‘抜け道’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아지르와 아사이럼 같은 보호 공간을 예로 들었다. 큐레이터 고은유카는 사회와 예술이 폐쇄감, 불안감, 합리성, 경쟁에 얽매이는 시대에서 현실을 재해석하고 규범을 회피하며 현실을 재구성함으로써 새로운 길을 만들도록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연극가 야마모토 타쿠토와 예술가 시노 신이 공동으로 제작한 ‘당신은 반드시 행복할 것이다’와 ‘나는 행복했다’라는 연극으로, 관객은 상층 세계와 하층 세계를 오가며 몸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행복’ 개념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출처:Tokyo Art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