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요코하마 미술관) 개막 보고서. 앙투아네트의 “모드”는 어떻게 계승되었는가?
요약
요코하마 미술관에서는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A)이 기획한 세계 순회 전시 ‘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이 11월 23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전시는 V&A 시니어 큐레이터 사라 그랜트와 요코하마 미술관 담당 학예원 하세가와 타마오가 함께 담당하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미학과 사상을 재조명하여 그녀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는 그녀의 탄생부터 루이 16세와의 결혼, 베르사유 궁전에서의 문화 후원, 사치스러운 생활로 인한 대중의 반발,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의 체포, 재판 및 단두대 처형 과정을 그림, 유물, 멀티미디어로 보여준다. 또한 1974년 빈센트 크로닌의 전기 《루이와 안투아네트》와 2006년 소피아 코폴라 영화 《마리 안투아네트》가 그녀의 이미지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설명하며, 일본에서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와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공연을 통해 그녀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소개한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