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 바우스와 나무 주닉 파이크 등 다큐멘터리 특집. '퍼포먼스 아트: 신체와 공간을 둘러싼 영화제'가 8월 개최
요약
퍼포먼스 아트의 선구자들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특집 기획 '퍼포먼스 아트: 신체와 공간을 둘러싼 영화제'가 8월 1일부터 유로스페이스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본 기획은 현대 미술에서 불가결한 장르로 진화한 퍼포먼스 아트 씬을 혁신해 온 선구자들의 다큐멘터리 4프로그램 5작품으로 구성되며, 일본에서의 극장 개봉은 모두 처음이다. 포스터 비주얼에는 다양한 포즈를 취한 머스 커닝햄이 레이아웃되어 있으며, 로버트 라우슨버그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은 그 모습에서 신체 표현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가 나타난다. 퍼포먼스 아트는 신체를 주축으로 문학, 연극, 극본, 음악, 건축, 시, 영화 등 모든 표현 매체를 횡단하는 불확실성을 구현한 예술이다. 표현 방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최첨단 미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근원적인 생생한 감정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떠오르게 한다. 그 한편으로, 전통적인 미술관의 부정과 극단적인 실험 정신을 발단으로 하는 20세기 초반의 전위 예술 운동을 뿌리로 하여 '일회성 표현'을 남기는 어려움 때문에 장기간 미술계의 주류로 보지 않았다. 최근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퍼포먼스 아트 작품이 금사자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이 장르에 대한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Tokyo Art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