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시 현대미술관의 론 뮈크 《스탠딩 우먼》, 시의 ‘특별 주민’에 등록 예정
요약
아오모리현 와다시는 와다시 현대미술관에 상설 전시되어 있는 론 뮈크의 조각 작품 《스탠딩 우먼》(2007)을 와다시의 ‘특별 주민’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9월 11일에는 해당 미술관의 상설 전시실에서 ‘특별 주민증 수여식’이 열린다. 2008년 와다시 현대미술관이 개관한 이래로 18년 동안 이 작품은 미술관을 상징하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높이 4미터를 초과하는 규모와 피부 주름, 혈관, 머리카락까지 정교하게 재현된 형태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특별 주민증 수여는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해온 작품을 단순한 감상 대상이 아니라 ‘주민의 한 사람’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이며, 2028년 개관 20주년을 향한 의미 있는 걸음으로도 positioning된다. 수여식 당일에는 작가 론 뮈크 본인이 보낸 메시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용 특별 주민증은 앞으로 미술관에서 열리는 행사 등을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도 배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론 뮈크 작품의 기획 및 설치에 오랫동안 관여해온 찰리 클라크가 해당 전시실에서 진행한 특별 토크 기록 영상도 공개되고 있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