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 예술가 및 큐레이터들의 긴급 요청
요약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73명의 예술가와 큐레이터들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전쟁 범죄와 제노사이드를 이유로 비엔날레 사무국에 이스라엘관의 공식 참여 허가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과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러시아의 참여를 배제했던 전례를 언급하며, 전쟁 범죄를 저지르는 정권의 공식 대표단을 수용하는 것은 비엔날레가 주장하는 '중립성'에 위배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큐레이터 코요 쿠오가 제시한 '모든 생명의 존엄성 보호'라는 비전에 따라, 비엔날레가 폭력을 정상화하지 말고 윤리적인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출처:AR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