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고와 고디를 ‘감싸다’. 몰입형 디지털 아트 시설 ‘RÊVE DES LUMIÈRES’가 아리아케에 오픈
요약
몰입형 디지털 아트 시설 ‘RÊVE DES LUMIÈRES’가 6월 12일 도쿄 아리아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 ‘TOKYO DREAM PARK’ 내에 오픈했다. 이는 파리의 ‘Atelier des Lumières’를 모태로 미국, 네덜란드, 한국, 독일 등 전 세계에 퍼져 있는 ‘Lumières’ 시리즈의 일본 최초 거점으로, 전 세계 10번째 개관을 맞이했다. 약 1,200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에는 100대 이상의 에프손 프로젝터와 약 60대의 스피커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영상과 음향을 공간 전체에 펼쳐 관람객을 작품 세계로 깊이 몰입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개막을 알리는 메인 프로그램은 약 40분 분량의 ‘Van Gogh: The Masterpieces’로,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싱싱한 알몬드 나무’ 등 165점의 걸작을 영상과 음악으로 재현한다.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이 특별판은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우는 영상을 통해 관람객이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Gaudi: The Genius Architect Who Created the Sagrada Família’라는 약 10분 분량의 단편 프로그램과 함께 상영되며,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세계에 초점을 맞춰 성가족당, 카사 바트요, 구엘 공원 등의 대표작을 몰입형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우디 사후 100주기를 맞아 그의 창의성과 건축 사상을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美術手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