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켄타 | 애들레이드 시찰 보고서 ④: LGBTQ 관련 프로그램에서 생각하다 (후편)
요약
필자는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등의 시찰을 통해 LGBTQ 관련 무대가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경험을 관객과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서커스 등에서 나타나는 신체 표현과 캐릭터 수용 방식을 통해 관객과 연기자가 서로의 존재를 축복하는 극장의 가능성을 고찰했다. 저자는 일본의 공연 예술이 피동적인 작품의 완성도를 넘어, 무대 위에 선 개개인의 존재 자체가 축복받는 공간으로 극장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처:art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