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도쿄도 미술관에서 라울 뒤피 대규모 개인전 2027년 개최. 파리시립근대미술관 소장 작품 다수 소개
요약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색채와 빛’의 화가 라울 뒤피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뒤피 전시’가 2027년 4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쿄도 미술관(우에노)에서 개최된다. 파리시립근대미술관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꾸민 본 전시는 바다, 배, 음악, 밀밭, 전원 풍경 등 온화하고 쾌적한 소재를 생생한 색채로 묘사한 작품과 캔버스를 넘어 섬유, 패션 디자인, 도자기, 타피스트리, 가구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예술가로서의 활동을 소개한다. 하이라이트로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제작된 거대한 프레스코화 《전기의 정령》의 원화가 첫 방일을 하며, 가로 60m에 달하는 원작 크기에 더해 10분의 1 크기(가로 6m)의 귀한 그림이 공개된다. 그 외에도 스케치, 습작, 판화 작품 등 다수가 함께 전시되어 2027년 봄 도쿄 우에노 거리에 뒤피의 화려하고 밝은 색채가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해 9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에서도 순회 전시가 개최된다.
(출처:Tokyo Art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