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식 미술의 ‘밀카타’” 와다 사이카 인터뷰(후편) “전시회는 물건보다 경험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도쿄예술대학 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예대식 미술의 ‘밀카타’ — 이 여름, 예대생이 되어보세요’ 전시회에 대해 음악가 겸 문필가인 와다 사이카가 특별 초청 강의를 받으며 전시회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와다 씨는 15세 때 서구 미술과 종교화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하며 역사적 배경과 작품 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고 회고했습니다. 프랑스 유학 후 일본 미술에 관심을 기울였고,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지역 미술관이나 군마 현의 미술 문화를 탐구해 나갔습니다. 특히, 오카크라 칸조의 『차의 책』을 접하며 일본 문화를 전 세계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밀카타’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와다 씨는 전시회가 수동적 감상보다는 체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족 단위 관람을 추천하고 어린이를 위한 전시 설정도 칭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미술을 통해 스스로의 ‘밀카타’를 찾길 바랍니다.
(출처:美術展ナ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