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시 시게루: 사진과 회화
요약
도쿄역 갤러리에서 2026년 1월 31일부터 3월 29일까지 '오니시 시게루: 사진과 회화' 회고전이 개최되었다. 오니시는 1950년대부터 사진과 추상 회화를 제작하며 '초무한(超無限)' 개념을 연구해왔고, '주관주의 사진전' 등 전위 미술과 관련되어 왔다. 그의 사진 작업은 어두운 암실 작업에 특징이 있으며, 다중 인화, 스펀지와 붓을 이용한 현상 등 기술을 활용한다. 동시대 전위 사진작가들이 촬영과 프레이밍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며, 현상액을 용제로 사용해 추상적 선을 창작하고 구체적 이미지와 추상적 붓터치를 결합시킨다. 약 10년 후 회화로 전환했으며, 미셸 타피에의 영향 아래 아르포르멀에 부합하는 유동적인 선의 회화를 제작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사진의 선구자로서 오니시의 작업을 재검토하게 한다.
(출처:artscape)